분류 전체보기(39)
-
운봉소식 2025년 2월호
운봉소식 2025년 2월호운봉농협은 작은목욕탕 운영에 필요한 비누 2천여 개(약 200만 원 상당)를 지원하였다.마을탐방 : 전촌 동편제마을2025년 2월호는 전촌(前村)마을을 소개하고자 한다. 운봉사거리(농협 앞)에서 전촌마을까지는 약 3.7km이다. 인월 방면으로 가다가 육거리에서 바로 왼편으로 소나무 숲을 통해 가는 길이 있고, 또 하나는 인월 방면으로 가다가 화신마을 앞 사거리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대개는 전촌마을 사람들은 물론이고 비전마을 사람들도 이 육거리에서 마을을 오고간다. 나도 이곳에서 마을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왼편으로 방향을 돌리자마자 조그마한 삼각형 모양의 공원이 나온다. 그 공원의 첫 들머리에는 소나무를 형상화해서 만든 마을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그 표지판에는 ‘소..
2025.02.14 -
운봉소식 2025년 1월호
운봉소식 2025년 1월호 기관●단체장 새해인사 (순서는 원고 도착 순)을사년이 밝았습니다. 2025년 운봉소식은 운봉소식 강령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운봉소식은 화합하고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한다는 강령에 충실할 것입니다. 25년 사업으로 첫째 사라져가는 운봉의 옛 지명을 복권하고 살리는 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면 ‘육거리’가 있었던 자리에 표지판을 세워 사라져 가는 지명을 복원하고 도로명을 바꿔 생활에 쓰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둘째 운봉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공급과잉 시기가 있습니다. 가격이 폭락하여 생산비도 안 나오는 힘든 시기 고향 농산물을 팔아주는 것입니다. 누가 어떻게 주문을 받아 배송할 것인지 세부적 논의를 하겠습니다. 지난 3년 운봉소식이 자리를 잡기 위해..
2025.01.15 -
운봉소식 2024년 12월
운봉소식 2024년 12월호 마을탐방 삼산마을올해 달력도 딱 한 장 남았다. 벌써 1년이 획 하고 지나간 느낌이다. ‘시간은 화살과 같다’ 라는 말이 딱 맞다. 1년은 365일이라는 물리적 시간은 길지라도 반복된 일상 속에서 바쁘게 살아 왔기 때문에 1년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고 느끼는 것은 아닐까요? 올 해 만큼 우리지역이 지역발전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높은 때도 없었다. 제2중앙경찰학교를 유치코자하는 바램으로 우리지역은 물론 남원 어디를 가더라도 플래카드 넘쳐난다. 전국적으로 뜨거운 이슈다 보니 유치 결정이 내년으로 미루어 졌다. 지역균형발전과 경찰학교 설치에 최적화된 지역이란 논리로 결정되어 우리의 염원이 꼭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2024년 12월호는 삼산(三山)마을에 대해 소개..
2024.12.16 -
운봉소식 2024년 11월호
운봉소식 2024년 11월호 39회 황산대첩제 및 22회 운봉읍민의날 축제제39회 황산대첩 축제 및 제22회 운봉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10월 20일 황산대첩비지와 지리산 허브밸리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황산대첩비지에서는 승전을 기념하는 헌화와 잃어버린 하마비 재건 제막식이 있었고 허브밸리에서는 황산대첩 재연 행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창신1동 주민들과 교류하는 장도 열였다.지난 10월 26일에 전주에서는 한옥마을을 기점으로 ‘태조 이성계 전승 기념 오목 대잔치’라는 것을 열고 황산대첩 승전 행진 재현행사를 비롯한 각종 문화 행사를 열었다. 이 소식을 접하면서 필자는 무언가를 빼앗긴 느낌, 도둑맞은 느낌이 든 것은 무엇 때문일까. 우리가 과연 작은 마을 잔치에 만족하며 안위할 때일까? 전쟁터였던 운봉은 없..
2024.11.15 -
신운성지 상 201-250 2024.11.09
-
신운성지 151-200 2024.11.09